코로나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시대에 내세울 거라곤 잘난 외모밖에 없는 홍택이 사채업자 노달주에게 은하그룹 윤서영 회장에게 접근해 그녀의 약점을 캐내 오라는 지시를 받는다. 하지만 윤서영은 홍택의 의도를 간파하고 오히려 홍택을 역이용하여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한다, 이 상황에 홍택의 딸 샛별이가 휘말리게 되고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샛별이는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사망한다. 샛별이에게 코로나가 전염된 홍택은 이들에게 쫓기다. 어느 폐가에 숨고 거기서 시체 같은 사람을 본다. 그 사람은 전 우주비행사 이주연 씨로 우주 탐사를 마치고 귀한 후 소리 소문 없이 자취를 감춘 여성이다. [우주에서 우주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이다] 홍택이 자세히 살펴보려고 고개를 숙이는 순간 시체는 벌떡 일어나 홍택의 목덜미를 물고 홍택의 목에 검은 피가 흐른다. 몸 안의 코로나와 우주 바이러스가 홍택의 몸을 변종으로 만든다. 이후 홍택의 반격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