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며칠이나 버틸지 기대되는걸.’ 꽃집에서 숙식하며 일하던 키사라기 사야카. 사실 그녀의 가족은 모두가 연예계 종사자인 연예인 집안이다. 사야카 본인도 연예인 활동을 했던 경력이 있지만, 그 일을 숨기고 있었다. 어느 날, 꽃집 주인이 가게를 접는다는 말에 갑자기 백수가 된 사야카는 어쩔 수 없이 본가로 돌아가게 된다. 아버지의 기획사에서 매니저로 일하게 된 사야카는, 간판 배우인 쿠로사와 쿄야의 담당을 맡게 되는데… 일단 그의 첫인상은 최악! 앞으로, 몸이 버텨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