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거부권은 없어." 부모님을 잃고 동생과 함께 교회에서 자란 오메가 다트. 그는 첫 발정이 오기 전에 독립하는 것을 목표로 몰래 돈을 벌었다. 그 와중에 성당에서 발정기가 온 오메가 아이를 불법적인 루트로 판매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동생을 데리고 하루라도 빨리 성당에서 나오기 위해, 다트는 지인에게 소개받은 위험한 일에 손을 대고……. 그러나 운 나쁘게도 발정기가 찾아오고 만다. 처음 겪는 발정에 의식이 차츰 흐려지는 다트. 그때 그의 앞에 검은 늑대 수인이 나타나는데……?! ⓒHANA HASUMI 2016/Frontier 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