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생 '영서'는 이웃집 백수 '예찬'이 자꾸만 신경 쓰인다. 어쩐지 허술해 보이는 그를 자연스레 챙겨주는 것이 일상이 되고, 어느 순간 예찬을 향한 마음까지 점점 키워가는데... "기예찬은 내가 직접 고르고 길렀는걸. 너 같은 놈이 감당할 수 없는 애야." 예찬의 배다른 형 '예건'의 등장이 이 질긴 거미줄 같은 관계에 큰 파동을 만들었다. #미블뿐 #현대물 #질투 #다공일수 #다각관계 #유사근친 #고수위 #3p #BDSM #문란수 #굴림수 #유혹수 #순정공 #헌신공 #다정공 #연하공 #집착공 #통제광공 #능욕공 #개아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