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했던 키스 중에서 가장 서투른데 가장 뜨겁고 기분 좋아─’ 인간과 하룻밤을 보내는 것을 즐기는 너구리 타카. 그리고 그 후의 더욱 큰 즐거움은 우동을 먹는 것. 어느 날 들어간 가게는 우동도 점원인 마오도 취향 저격! 직설적으로 ‘나랑 섹스하지 않을래?’라고 마오를 유혹하지만 냉정하게 거절당하고 만다. 일단은 포기하는 타카였지만, 수수께끼의 소년에게 어드바이스를 받으며, 어떻게든 마오를 손에 넣고자 행동을 개시하는데─. 보너스 만화도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