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하게 흐트러진 애인의 모습이 보고 싶어…! 제조사 영업부의 료마는, 후배 신타로와 연인 사이. 사랑이 넘치는 매일을 보내고 있지만, 료마의 유일한 고민은 신타로가 엄청나게 무뚝뚝하다는 것! 좋을 때도, 기분 좋을 때도 무표정! 료마는 꿈에 그리는 알콩달콩 꽁냥꽁냥 섹스가 하고 싶다! 애정 표현을 듣기 위해 분투하는 료마와, 기대에 부응하고 싶은 신타로. 서로를 사랑하고 있는 건 분명하지만… 엇나간 신타로는 폭주하고 마는데―. ‘왜 로터를 넣고 있는 건데?!’ 엇갈리는 연인의 야한 러브 코미디♥ 몽마수 길들이기 외, 취향을 한껏 담은 단편도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