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급 퇴마사 카구야는 한 재계 인사의 의뢰를 받고 그 남자가 소유한 별장에 살고 있다는 요괴를 퇴치하러 떠난다. 하지만… 남자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요마의 영역으로 끌려가게 되고. 카구야를 붙잡은 요마는 '강한 여자를 쾌락으로 타락시키는 것'에 비정상적인 집착을 가진 요괴였다! 음습한 촉수로 둘러싸인 방에서 사방에서 몸을 끈적끈적하게 공격받는 카구야. 성감대를 민감하게 하는 '음수'가 온몸에 닿아 성감이 극도로 높아진 카구야는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애무를 계속 받게 되는데…! 한순간이라도 주의를 놓치면 쾌락에 휩쓸려 버리는 상황 속에서 12시간 이상 강제 절정을 몇 번이고 당하는 카구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