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큰 소리를 내다니. 형한테 ●내 사정 당하는 순간을 보여주려는 거야?" 사내 연애 끝에 결혼해 일과 가정 모두 순조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던 아야카.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 걱정거리가 하나 생기는데…. 그것은 바로 시동생 쇼고가 남편의 인맥으로 같은 회사에 입사하게 된 것! 양아치 같은 시동생이 솔직히 싫었지만 오래간만에 만난 그는 예전과 다르게 성실해져서 안심한다. 다 같이 한잔하다가 술에 취해 깜빡 잠이 든 아야카는 누군가 자기 몸을 쓰다듬는 감각에 깨어나는데…. 당연히 남편인 줄 알고 그의 이름을 부르지만, 눈앞에 있는 것은 쇼고였고?! 협박당한 그녀는 그대로 시동생에게 범해지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