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평화로운 폼포랜드. 신참 경찰관 다이후쿠는 정의의 히어로처럼 멋지게 악을 응징하는 형사를 동경해 경찰관이 되었지만, 배속된 곳은 사건이라고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미아 보호과였다. 불만을 품으면서도 일하는 다이후쿠 앞에 길 잃은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난다. 얘기를 듣자 하니 그 아기 고양이는 미아가 아니라 아무래도 ‘가출’을 한 기색이었고 심지어 데리러 온 아빠 고양이도 어째 ‘사연이 있어’ 보이는데……? 히어로 경찰관 저스티스와 그의 동기 토미의 스핀오프도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