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눈앞의 수컷에게 맡기고 싶어.] 자타공인 우수한 알파 츠네요시는 오늘도 완벽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었다. 중요한 프레젠테이션 중에 갑자기 오메가로서 발정기를 맞고야 만 츠네요시는 알파만 모인 집회실에서 페로몬을 풍기고 마는데…?! 도망치듯 집으로 돌아와 이웃 아사카와에게 도움을 받지만, 베타인 줄 알았던 이웃이 실은 알파였단 걸 알았을 때는 욱신거리는 몸을 억누를 수 없었고…. 아사카와에게 깔리는 와중에 자신이 오메가가 되었다는 것을 똑똑히 자각하게 되는데― 그리고 아사카와 역시 돌연변이 알파란 걸 알고― 타키바가 그리는, 돌연변이형 오메가버스 섹슈얼 러브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