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느끼는 걸 보니까 착한 아이네.’ 도깨비 상사의 평소와는 다른 달콤한 칭찬으로 몸속까지 녹아내리고…. …영업성적 1위에 일벌레인 야가미는 사내에서도 엄격하기로 유명해 아사히나는 매일 지쳐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술자리에서 막차를 놓친 아사히나는 분위기에 휩쓸려 야가미네 집에 묵게 된다! 그러다 야가미의 다정한 일면을 새로이 알게 되며 당황하고. ‘기뻐하는 걸 보니 더 응석 부리게 하고 싶어지잖아’ 야가미의 칭찬 스위치 ON!! 계속해서 속삭이는 달콤한 칭찬에 온몸이 욱식거리기 시작하는데…. 야가미 씨는 새디스트가 아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