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힘과 부를 겸비한 전쟁의 신, 그레이. 그는 여느 때처럼 잠자리에 들었을 뿐인데 눈을 떠보니 각종 마법과 괴물들이 가득한 새로운 세계에서 깨어나게 되고, 이내 자신이 '아서'라는 이름의 아기로 환생해버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전생의 죽음, 그리고 그 진실을 알 수 없는 그는 과거의 실수를 다잡으려하기 보다는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자 부단히 노력한다. 아서는 그렇게 한 살, 한 살 성장할 수록 점차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며 새로운 동료들과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본격 먼치킨 판타지 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