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가문의 사생아, 에반 올랜도는 가주였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가족들의 만류에도 가주의 자리를 물려받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작은 아버지의 계략으로 인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결국 그는 암살자에게 죽임을 당한다. 하지만, 그가 눈을 떴을 땐, 자신이 죽기 3년 전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그의 손에는 영문 모를 ‘시스템’이라는 것이 눈 앞에 나타났다. ’시스템’이라는 영문 모를 능력을 가지게 된 그는 3년 동안 그 시스템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했고 그렇게 능력에 숙달된 그는 가주가 되는 것을 포기하고 더욱 큰 야망을 위해 나아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