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연재] 일곱 번째 삶, 비로소 피로 물든 복수! 곤경에 처한 무녀를 도와준 류희겸은 다섯 번의 생을 받는다. 다섯 번의 생 모두를 허무하게 죽게 되고 류희겸은 또 다시 살아나게 된다. 반복되는 생에 바라는 것은 오직 배신자를 향한 복수뿐인 그는 무언가의 변수로 인해 일곱 번째 생에서 그의 기억과 다르게 흘러간다. “혼인을 하였으니, 죽이든 살리든 귀비는 이제 내 사람이다.” 어쩌다 영왕의 하나뿐인 귀비가 되어 총애받기 시작하는데…. “만약 도망치려 한다면 다리를 잘라 내원에 둘 것이다.” 알 수 없는 집착을 보이는 영왕 진혁위와 일곱 번째의 생을 살며 복수를 꿈꾸는 류희겸의 이야기. ⓒ담적단, NULL / 서울미디어코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