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 사진을 보낸 사람이 설마 팀장님...??" 오늘도 업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앱으로 섹스파트너를 찾는 사카이. 그의 스트레스의 주원인은 하나부터 열까지 안맞는 상사 야시마 팀장이다. 어느 날, 어김없이 야시마와 야근을 하게 되어 불만이던 사카이는 화장실에서 우연히 음란한 표정으로 셀카를 찍는 사람을 발견하는데ㅡ그는 다름아닌 야시마 팀장?! 심지어 자신과 음란 사진을 주고받던 채팅 상대라는 것까지 알게 되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은밀한 내 상사의 사생활이 밝혀진다!